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용산공원에 도입할 콘텐츠 8개안을 발표한 후 서울시와 국토부간 마찰이 점점 확대되는 분위기다. 당시에는 8개 콘텐츠안과 선정과정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었다면, 최근에는 용산공원 추진과정에서 참여 주체 문제, 공원부지 내 미군잔류시설 이전, 토양오염 치유 후 추진하는 2세대 조성론 등을 제기하며,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을 요구
용산공원조성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시, 진영 국회의원, 용산공원 시민포럼이 주최한 ‘용산공원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해 서울시의 정책 방향에 힘을 실어줬다.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용산공원에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서울시, 진영 국회의원, 용산공원 시민포럼이 공동 주최한 '용산공원 토론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피켓을 들고 있는 방청객들 ▲ 서울시, 진영 국회의원, 용산공원 시민포럼이 공동 주최한 '용산공원 토론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변재일 정책위
‘용산공원 시민포럼’이 지난 2일 발족했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시민포럼이 지향하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공원을 만드는 일은 백년지대계다’라는 기조아래 ▲용산공원은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어야 하고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만들고, 운용해야 하며, ▲긴 호흡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용산공원 시민포럼 발족식 및 토론회’가 오는 6월 2일 오후5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다.시민포럼 발족식에서는 ▲용산공원은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하여야 하며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만들고, 운영해야 하며 ▲긴 호흡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으로 ‘용산공원시민포럼&rsquo
용산공원 시민포럼 준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용산공원 국제심포지엄에서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내놓은 답은 ‘시민 참여로의 용산공원 조성’에 모였다.
용산공원의 미래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용산공원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오후 1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용산공원의 미래: 공원 운영관리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